[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에 선정돼,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포함한 64ha 규모의 스마트팜 원예단지가 육성지구로 지정됐다.

고흥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감도(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7월 농식품부의 스마트농업법이 공포됨에 따라 처음 시작됐으며, 스마트팜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전국 지자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군이 올해 1월부터 치열한 준비와 경쟁 끝에 농식품부의 1차 대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육성지구 지구지정형 분야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64ha로 고흥군이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