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카자흐스탄 악타우 인근에서 비상착륙한 아제르바이잔항공 엠브라에르 190 여객기의 동체가 부서진 채 앙상한 몰골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출처: 타스)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체첸공화국 그로즈니로 가던 엠브라에르 190 아제르바이잔항공 여객기가 25일 카자흐스탄 악타우시에서 3km 가량 떨어진 지역에 비상착륙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