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상승 출발한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54포인트(0.35%) 오른 2450.55에, 코스닥지수는 3.78포인트(0.56%) 오른 683.02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0.5원 내린 1451.5원에 개장했다.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금리인하 기조와 국내 정치 불안이 지속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금융당국의 개입에도 원·달러 환율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투자자들은 강달러 수혜주 찾기에 분주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