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호흡기 감염병 유행 시기가 시작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와 시민 건강을 위한 예방수칙 실천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며,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이다.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과 함께 인후통, 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이 시작되는 양상을 보이며 인플루엔자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