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세계적 문자 한글의 미학을 현대미술로 승화시킨 김동석 작가의 신작전 '소리-울림'展이 25일 인사동 갤러리이즈 제1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6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만들어내는 소리의 울림을 시각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하늘(天)' 140x147cm, '땅(地)' 206x146.5cm, '사람(人)' 206x146.5cm 등 대작들은 한국 전통 한지와 먹이라는 고전적 매체로 현대적 감각을 표현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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