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외항화물 유치를 위한 지원책, 무등록 폐어선 관리 등 목포항의 서남권 중심 항만 도약을 위한 현안을 점검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모색하는 제2회 목포항 발전협의회를 지난 26일 목포신항만에서 개최했다.

목포항 발전협의회는 목포항의 물동량 증대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남도,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시, 목포항만물류협회, 전남서부항운노조 등이 참여해 발대한 협의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