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연말연시를 맞아 강진군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졌다.

27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 칠량면에 있는 (주)동남레미콘 이중재 대표가 지난 23일 강진군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1억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주)동남레미콘 임병호 부사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강진군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며 “어려운 여건의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값지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