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이하 시소센터)의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무중력지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다양한 활동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중력지대에서는 올해 원데이클래스 총 9회, 무중력기획단 ‘꿀청’의 활동이 20회 진행되었으며, 총 213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이 이어졌다.

시소센터 1층에 위치한 무중력지대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휴식, 놀이, 때로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서 이용과 보드게임, 오락기가 가장 인기가 높으며, 자유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청소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청소년들은 시소센터 이용방법 등을 그림으로 재능 기부하며 시소센터를 이용하는 다른 청소년들을 돕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