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中간 부문별 대화채널 중단... 시진핑과 직접 대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그동안 조 바이든 정부가 미중간에 구축해 운영해 오던 부문별 대화 채널이 완전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 트럼프 행정부는 시진핑측과 직접 대화하는 쪽을 택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중국 입장에서는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일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5년은 중국이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고 시인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