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다른 지역 소재의 병원에 방문해 난임 치료를 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난임부부를 위해 2025년 신규사업으로 난임부부에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월 광양시보건소 출생보건과는 임신·출산장려 시책 발굴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난임부부 지원이 간담회에서 최우선 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광양시는 사회보장협의를 거쳐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은 낮추고 시술 접근성은 향상하기 위한 해당 지원 사업을 2025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