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군 청사 앞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하고 희생자를 애도하기로 했다.

군청사 앞에 마련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군은 정부의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30일 오후 4시부터 새해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하며,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직원을 상시 배치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