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가 31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합동분향식을 개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지막까지 유족들과 함께하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시청 앞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1월 4일까지 조문객을 맞이한다. 이번 사고로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으며, 희생자 중 오산 시민은 4명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