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지역본부장 나재필)는 지난 12월 26일(목)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서울 서초구 염곡사거리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를 담은 안내물 등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전달했다.

특히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는 음주운전은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행위라며, 음주 측정을 거부할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음주운전 근절 서약을 받고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스스로의 다짐을 통해 100% 안전한 운전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음주운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는 연말 음주운전 집중 단속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