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그동안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와 고려인마을 주민들이 뜻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고, 더욱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신조야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4년은 광주에 정착한 독립투사 후손들의 마을 공동체인 광주 고려인마을에 의미 있는 일들이 가득한 한 해였다" 며, "새해에도 지혜를 모아 관광객 천만 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주요 성과로 광주 고려인마을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광주시와 광산구가 추진하고 (사)고려인마을이 협력한 '고려인마을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완성했으며, 국내 최초로 노인돌봄센터를 개소하여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고, 문빅토르미술관 및 고려인마을관광청, 고려인마을의상대여점을 개소하며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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