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지난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광양읍 지역 내 14개 기관단체가 주거 위기에 놓여있던 장애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협업 봉사 및 후원(120만 원 상당)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수혜 가구는 수급 보호를 받고 있던 정신 심한 장애 1인 가구다. 지난해 3월 이사 후 방치된 쓰레기와 적재된 물건으로 바퀴벌레, 악취, 누수 문제가 심해졌고 곰팡이가 피고 천장 자재가 탈락하자 해당 가구는 거주지를 벗어나 모텔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