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객의 부주의로 분실한 휴대폰을 찾아주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수백미터의 고속도로를 걸어 다니면서 분실한 휴대폰을 찾아준 고마운 휴게소 직원 분의 미담을 소개한다.

SPC 삼립 황전휴게소(전주방향)-사진/황전휴게소 제공

나는 지난 연말경인 12월 24일 아내와 함께 상경길에 올라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SPC 삼립 황전휴게소(전주방향)에서 운전의 피로를 풀기 위해 차에서 내린 후 차량 운전석 쪽 보닛 위에 휴대폰을 올려 놓고 가벼운 몸풀기 체조를 한 후 깜박 잊고 폰을 올려 놓은채 운행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