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증가하고 있고, 특히 영유아(0~6세) 환자가 전체의 38.6%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영유아와 관련 시설(어린이집 등)에서는 철저한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 캠페인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며, 일상 환경에서도 최대 4일간 생존이 가능하다. 면역 유지 기간이 짧아 과거에 감염되었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