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현장 화재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5·18 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전지이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 배경이 된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 현장에서 4일 화재가 발생해 공사에 차질이 생길지 우려된다.

불이 난 곳은 원형 복원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옛 전남도청 부속 건물인 옛 전남도경찰국 본관 3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