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평창송어축제가 지난 1월 3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평창송어축제장에서 개막했으며, 개막 후 3일 동안 약 4만5000명이 방문했다. 이번 축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을 고려해 개막식을 간소화하여 진행됐다.
축제에는 다양한 방문객들이 참여했으며,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이 다수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유럽과 미국에서 온 개별 관광객도 눈에 띄었다. 특히 평창 송어의 크기와 맛에 대한 명성이 높아지며 낚시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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