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해를 앞두고 광주과학기술원(GIST) 임기철 총장 일행이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지역사회와 협력 및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최근 새해를 앞두고 광주과학기술원(GIST) 임기철 총장 일행이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지역사회와 협력 및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7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임기철 총장을 비롯해 정용화 부총장과 학교 보직교수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임기철 총장 일행은 먼저 고려인마을 산하 새날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황을 살펴본 후 학교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고려인 자녀들의 대학 진학 상황을 청취했다. 특히 특별전형을 활용한 고려인 자녀들의 광주 과기원 입학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