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긴장하는 중국 경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규모를 자랑하는 중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격동의 한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한해 동안 장기적인 부동산 침체와 지방정부의 자금 위기, 그리고 노동시장의 악화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소비자와 기업의 신뢰를 악화시켰다. 그런데 올해는 더 큰 위기와 우여곡절이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