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월 10일 오후 1시 4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청 30주년 `2025년 새해인사회`를 개최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 개청 30주년 미래 비전 발표…`2025년 새해인사회` 개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월 10일 오후 1시 4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청 30주년 `2025년 새해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해인사회에서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30대 금천 행복 10년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금천구의 개청 이전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추진할 중장기 정책과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0년을 향한 비전을 `서울 일류 경제도시, 이웃이 어울린 행복도시`로 정하고 3개 미래도시상과 6개 추진전략, 3대 목표를 발표한다.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금천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단법인 `하늘에`가 준비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와 타악그룹 `고리`의 미디어 대북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 개청 30주년 기획 영상 상영 ▲ 구청장 개청 30주년 함께 그리는 미래 30년 전략 발표 ▲ 주요 내빈 새해 덕담 및 큰절 ▲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기념 영상은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주민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금천구의 변화와 성과를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95년 개청할 때 태어난 주민과 식당을 개업해 운영하는 주민, 금천 토박이 3대 가족 등이 `나에게 금천은 어떤 곳인가?`, `금천을 바꾼 중요한 사건`을 이야기한다.

행사장 로비에는 새해 포토존이 마련돼 주민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찍고 새해 소망을 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은 금천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행사를 시청할 수 있으며, 구청 1층 로비 영상전시화면(미티어아트월)을 통해서도 현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025년은 금천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새해인사회는 주민들과 함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금천구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