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음 

2024년 3분기 고의적 자해 사망자 수는 전 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의한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발생한 고의적 자해로 인한 사망자 수는 3,363명으로, 2분기 3,781명에서 418명이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특별시는 547명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그 외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경기도는 842명으로 가장 큰 감소폭인 145명을 기록했고, 부산광역시(247명→214명), 대구광역시(182명→161명), 인천광역시(230명→214명) 등 주요 광역시 대부분에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