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의원은 최근 한국 교회의 노력이 신천지, 이슬람, 동성애의 확산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그들의 방향성이 옳은지 그른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실체적 결과를 보면 교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천지 신도 수가 증가하고, 이슬람 신도도 늘어났으며, 커밍아웃한 성소수자도 늘어났다는 점에서 교회의 목표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한국 교회가 돈 한 푼 받지 않고 1호선 지하철에서 그들을 배척하고 화려한 복장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온라인에서 댓글을 달며 부모와 자식들 앞에서도 그들의 신념을 설득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로 신천지 신도 수는 계속해서 증가해 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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