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전국적으로 독감이 유행해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예방접종을 받을 것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아예방접종(이하사진/강계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12월 22부터 28일까지 외래환자 1,000명당 감염자는 7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번 절기의 유행 기준인 8.6명을 크게 초과한 수치다. 또한, 해외에서 홍역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