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노지혜 에스테틱사업부장이 ‘비타란’ 태국 론칭 행사에서 제품 경쟁력을 발표하고 있다 

LG화학이 태국 에스테틱 시장에서 스킨부스터 ‘비타란(HP VITARAN)’의 판매를 본격화하며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2021년 태국에 선보인 미용필러 ‘이브아르(YVOIRE)’에 이은 두 번째 주요 제품군으로, 태국 내 에스테틱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비타란’은 폴리뉴클레오티드(PN) 성분 기반의 스킨부스터 의료기기로, 피부 내 주입을 통해 직접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재생의학 기술 기업 비알팜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원료 품질 관리와 관련된 신뢰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