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주요 산림을 대상으로 운영한 산림자원탐사단이 탐사 결과를 학술과 논문으로 발표하는 등 지역 식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도민에게 알려 이해를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남도산림연구원은 2013년부터 산림자원탐사를 추진, ‘남도의 희귀식물’ 등 총 5권의 다양한 책자를 발행했다.

2020년부터는 전남 시군에 산림자원탐사 대상지 수요조사를 통해 1~2년간 산림자원탐사를 실시, 식물표본과 사진 자료를 확보한 후 학술과 논문발표를 했다. 주요 식물표본은 액자를 제작, 전시회도 열어 도민의 식물자원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