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출신 한글학자 눈뫼 허웅(1918~2004) 선생의 장남인 허황 명예교수(울산대)가 부친의 유품을 김해시에 기증했다. 지난 2018년에 이은 두 번째 기증이다.

(국어학자 허웅 선생 유품 김해시에 추가 기증)김해한글박물관 기증자료 사진

허웅 선생은 20세기 후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어학자로 허 명예교수는 부친의 유품인 ‘한글 제1권 제3호’와 선생의 육필원고 등 83건 223점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