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통일TV 송출 멈춘 KT, 2천만원 배상" [지니TV 262번 '통일TV' 화면 캡처]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KT가 2023년 IPTV 서비스에서 방송되던 '통일티브이(TV)'의 송출을 일방 중단한 것은 위법하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정찬우 부장판사)는 지난 9일 통일TV가 KT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KT가 2천664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