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노후 공동주택의 외부도장, 옥상방수, 승강기 교체와 경비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신청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이 78%(142개)에 달할 정도로 노후화 비율이 높고, 이로 인한 건축물 수명 단축과 주거환경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15억에서 37억으로 대폭 증대하였고 이는 전남 22개 시군 중 최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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