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임자면에 소재한 더원씨푸드 영어조합법인 대표 남관우는 지난 14일 신안군 인재 육성과 지역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3년에 걸쳐 신안군장학재단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 원씩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임자면 남관우 씨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탁금은 신안군 장학재단에 전달되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되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신안군 복지사업을 위한 지정기탁된다. 이번 기부를 통해 남관우 대표는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전남 156호(신안 9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남관우 대표의 기탁을 통해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