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안양준)은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생활하수에서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농도가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확인돼 예방접종과 마스크 쓰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 50주차(12월 8~14일) 하수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처음 검출된 이후 최근 2주차(1월 3~11일)까지 바이러스 농도가 계속 증가세를 보여 독감 유행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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