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플랫폼 틱톡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구글, 애플 등 앱을 지원하는 서비스 제공자를 처벌하지 않겠다고 보장하지 않으면 19일부터 미국 내 서비스가 전면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현지 시간) 미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틱톡은 이날 성명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애플과 구글 등) 서비스 제공자가 앱을 지원해도 처벌받지 않는다고 발표하지 않는 한 안타깝게도 틱톡은 19일부터 서비스를 멈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