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현대ADM바이오(대표이사 김택성, 김광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Biotech Showcase 2025'에서 주사제로만 사용하던 기존의 대표적 화학항암제 도세탁셀을 경구 항암제로 개발한 'OTX-M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전 세계에 '병원 중심의 주사제 치료'에서 '환자 중심의 경구제 치료'로 항암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유무기 하이브리드 약물전달체 기반 OTX-M의 기술적 혁신
OTX-M은 관계사 씨앤팜의 유무기 하이브리드 경구용 약물전달체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OTX-M은 다른 경구 항암제가 약물상호작용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과 달리, 대사억제제(P-gp 억제제, 리토나비르 등)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존 난용성 약물의 난제인 낮은 체내 흡수율을 1,600배 이상 높여 약물상호작용 문제도 동시에 해결한 항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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