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1월 16일(목)과 17일(금) 양일간 베트남 호치민시의 마리퀴리고등학교와 흥부엉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글로컬 교육교류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첫째 날 방문한 마리퀴리고등학교는 호치민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교로, 3,3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 학교는 노벨상 수상자 마리 퀴리 박사의 과학정신을 잇기 위해 1918년에 설립했고, 학교 건물은 프랑스 건축양식으로 지어져 호치민시 근대건축문화재로 지정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