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 내 학대로 인한 피해를 입은 장애인들에게 안전한 쉴 곳을 제공하는 전남피해장애인쉼터 행복한 집 (원장 김승진)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를 통해 지난 2024년 9월, 2천 9백여만원 규모의 ‘감염보호공간’ 조성지원금을 받아 12월 설치를 완료했다.

감염 보호공간은 공동생활을 하여야 하는 장애인 시설에서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입소 장애인 모두가 전염의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별도의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