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해 고수온으로 큰 타격을 입은 양식어패류 어가의 가계 안정을 위해 예비비 5억 원을 편성해 설 명절 전 재난지원금을 일부 지급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설 전까지 364어가에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268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규모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