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라이트 픽쳐스 

[전남인터넷신문]티빙에서 현재 독립영화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두 작품이 있다. 두 작품은 ‘미성년자들’ 과 ‘박화영’ 이다. 두 작품은 ‘실시간 인기 영화’ 순위와 ‘영화 드라마’ 카테고리와 ‘저항/대항/고발 영화’ 카테고리 에서도 나란히 상위권을 지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두 작품의 공통점은 학교 폭력을 다룬 영화라는 점이다. 또 한 가지는 독립영화가 가진 특유의 개성과 도전 정신은 빛을 발휘 하고 있다.

두 작품은 OTT 플랫폼은 상업영화 중심의 시장이라는 편견을 깨고, 독립영화가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미성년자들’ 은 초 저예산 400만원으로 제작해 지난 해 12월9일날 개봉 첫 날 2위로 출발해 다음 날 12월10일 티빙에서 실시간 인기 영화 1위로 올라 5일간 흥행의 성적을 이뤄 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