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사절단을 꾸려서 보낸다고 한다. 목적이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한다.윤석열 대통령의 호위무사(護衛武士)를 자처하고 있는 맹윤(猛尹)의 윤상현·나경원 의원을 비롯해서 진보에서 변절한 조정훈·호남출신 이명박 사람 김대식· 진주 도의원 출신 강민국 의원 등이 ‘계엄사절단’에 이름이 오르고 있다.
참 어이가 없는 일이다. 비상계엄을 정당화한다는 것은 명분(名分)도 실리(實理)가 없기 때문이다. “통치행위가 장난”일 수 있고, “아니면 말고”를 할 수 있음을 트럼프 정부에 홍보하고 우군(友軍)을 얻겠다고 하니 국제망신(國際妄信)을 살 일로 소가 웃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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