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답변하는 오동운 공수처장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23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을 청구한 지난 17일 술을 곁들인 저녁 식사 자리를 가진 것과 관련해 "후회는 없다"며 "국민들에게 보기에 좀 부적절한 면이 있으면 제가 사죄하겠다"고 말했다.

오 처장은 이날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이 "임명권자를 상대로 구속 영장을 청구한 날에 수사팀을 격려한다고 회식한다는 게 적절한가"라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