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문수 장관,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8%포인트 차이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전화 면접 방식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 것은 처음이다.

조선일보 의뢰로 케이스탯리서치가 21~22일 실시한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도는 41%, 민주당은 33%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 8%, 개혁신당 4%, 진보당 1%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