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우체국 조감도 [광주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광주 남구는 25일 주민들이 작성한 손 편지를 최대 100년간 보관하다가 수취인에게 보내는 '시간우체국' 사업에 한강 작가의 동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병내 남구청장과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22일 아버지 한승원 작가의 집필실인 전남 장흥군 안양면 '해산 토굴'에서 한승원 작가와 만나 사업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