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려인마을 중심에 위치한 홍범도공원에 삼일운동 정신을 기리고 역사를 이어가는 고려인마을을 상징하는 ‘삼일운동기념문’이 설치됐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 중심에 위치한 홍범도공원에 삼일운동 정신을 기리고, 역사를 이어가는 고려인마을을 상징하는 ‘삼일운동기념문’이 설치됐다.

26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 조형물은 광산구와 고려인마을이 협력해 최근 진행한 공공미술프로젝트 성과물로, 1923년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에 세워졌던 독립문 모형을 재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