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선교단 광주지부(지부장 김내홍)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광주 고려인마을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광주이주 동포들을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한국보훈선교단 광주지부(지부장 김내홍)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광주 고려인마을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광주이주 동포들을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7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한국보훈선교단은 1968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상이군경 출신 목사와 장로들이 주축이 되어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들에게 기독교 신앙을 통해 재활과 자립 의지를 북돋아 주고, 애국애족 정신을 실천하는 선교 사역을 이어가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