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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방부가 12·3 비상계엄이 선포되기 한 달 전 국방부와 군 관계자에게 올해까지 비화폰(안보폰) 7천800대를 추가 지급하는 계획을 의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27일 밝혔다.
추 의원이 국방부에서 받은 '국방 정책실무회의' 개최 계획 및 결과 보고서를 보면 국방부는 작년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방부와 군(軍) 내에 비화폰 지급 대상을 확대하는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비화폰은 도감청·통화녹음 방지 프로그램이 깔린 휴대전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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