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27일 보성군 대표 관광지인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청사의 해를 맞아 국내 최장 규모 뱀 모양의 달집을 태우는 ‘2025 설 맞이 달집 태우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설맞이 달집태우기 행사’는 당초 1월 1일 해맞이 행사였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유가족을 배려하기 위해 연기된 뒤 설 명절을 맞아 국민 모두의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