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선정 기준을 완화해 저소득층 복지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조치를 통해 약 14만 명의 도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2025년 기준중위소득이 상향 조정되면서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2023년 207만 7천892원에서 2025년 239만 2천13원으로 17.1% 증가하며, 복지 지원의 폭도 한층 넓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