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가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책 읽는 가게」 책 배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책 읽는 가게」 책 배달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도서를 직접 배달해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지난 2016년부터 광양읍과 중마동 지역의 2인 이하 소규모 가게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24개 가게에 총 2,867권의 책을 배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