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얼빈' 속 한 장면 [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최근 영화계에서 개봉 시점을 두고 배급사 간 눈치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이른바 '수요일 개봉 공식'이 깨진 것은 물론이고 개봉을 얼마 앞두지 않고 날짜를 바꾸기도 한다.

코로나19 이후 극장가가 침체한 데다, 이전보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관객을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