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방첩사령부 김대우 전 수사단장(좌)과 정성우 전 1처장(사진=MBC뉴스)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검찰이 비상계엄 당시 정치인 체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탈취를 담당했던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의 측근 2명을 최근 피의자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내란죄 입증에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며, 검찰 수사가 계엄군 중간 간부급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